• 최종편집 2020-09-28(수)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소영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병원을 찾는 중장년층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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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8.4%나 증가하였다. 특히 병원을 찾는 골다공증 환자 중 94%가 여성으로서 남성보다 무려 16배나 높다.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저하되면서 골다공증이 발생


골다공증은 노화와 약물, 영양부족, 유전적 요인, 만성질환 유무, 음주와 흡연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골질량이 감소되어 뼈 속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그래서 작은 충격에 뼈가 부러지기도 하고, 손목뼈, 척추, 고관절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골다공증과, 약물 사용이나 질병으로 발병되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일차성 골다공증은 다시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 1형의 경우, 폐경 후 여성의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골질량 소실도 함께 가속화되면서 발생한다.


2형은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노화에 따른 골소실 증상을 말한다.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발병하며, 칼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화 비타민D의 형성이 저하되어 골밀도 저하가 초래된다.


또한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항경련제, 과량의 갑상선호르몬제, 항암제 등의 복용도 골다공증을 유발하므로 내분비질환, 갑상선 질환, 류머티즘 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운동과 칼슘, 비타민 섭취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 근력운동과 걷기 운동 등을 하도록 하고, 발병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과 폐경기 여성들은 미리 골밀도 검사 검진을 받는다. 비타민D 와 칼슘 보충제를 추가로 섭취하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우유나 요구르트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다.


그 외 미꾸라지, 멸치, 뱅어포 등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두부와 치즈,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표고버섯, 물미역, 무청, 우엉 등도 뼈 건강에 좋다. 반면 골질량을 감소시키는 알코올이나 커피 등은 뼈 건강에 좋지 않다.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1일 식단 예제 (출처: 한양대학병원 식사 처방)

아침 : 치즈토스트 2쪽 + 야채샐러드(마요네즈소스) + 우유 1컵

점심 : 쌀밥 1공기 + 순두부찌개 + 멸치볶음 + 깻잎찜 + 콩나물무침 + 배추김치 + 간식-요플레

저녁 : 쌀밥 1공기 + 미역국 + 홍어회 + 우육호박전 + 고춧입나물 + 배추김치 + 간식-사과 중간크기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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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하는 골다공증, 그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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