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4(금)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소영 기자] =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환의 증가에 따라 만성신부전증이 늘고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은 만성신부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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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의 가장 큰 원인은 당뇨병과 고혈압, 사구체신염으로서 성인 만성신부전 환자의 약 75%를 차지한다. 이 외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루푸스 같은 자가 면역질환, 진통제 등의 약물남용, 결석이나 전립선 비대로 인한 요로 폐쇄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성신부전증이 무서운 이유는 신장이 크게 손상된 후에야 자각 증세

 

만성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나빠져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콩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이는 심 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콩팥 기능 상실과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특히 단백뇨가 나오는 경우 만성신부전일 가능성이 높다.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소변을 볼 때 유난히 거품이 많고, 거품이 잘 가라앉지 않으면 단백뇨를 의심해야 한다. 또 신장 기능의 저하로 노폐물이 몸속에 쌓이면서 메스꺼움과 구토, 식욕저하, 요독증, 부종, 고혈압, 전해질 이상 및 빈혈, 발과 발목의 부종, 야간뇨 등이 올 수 있다.

 

만성신부전이 무서운 이유는 신장이 50% 정도가 손상돼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말기가 돼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 방법으로는 혈압 측정, 소변 검사, 혈청 크레아티닌 검사(근육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노폐물) 등이 있다.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완치가 어렵다. 특히 만성신부전은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증상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행을 늦추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식사요법을 병행하여야 한다.

 

 

신부전증 환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제한해야

 

만성신부전증 환자라면 염분을 최소화한 저염 식사를 해야 한다. 사구체 여과율이 60이하로 떨어지면 칼륨, 인,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되 소변에 단백질이 배설될 경우, 필수 아미노산의 공급을 위해서 적당량의 살코기나 달걀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최소한 소량 섭취한다.


또 열량이 부족하면 체중 감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당질과 지방을 섭취해서 열량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신부전 초기에는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수분 배설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해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신선한 채소. 과일은 비타민 섭취에는 도움이 되지만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칼륨 배설은 전적으로 신장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장 배설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칼륨을 과량 섭취하면 혈액 내에 쌓여 근육마비, 부정맥, 심장마비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1일 식단의 예제 (출처 : 이대목동병원, 식사요법 지침서)

아침 : 밥 210g + 미역국 + 계란후라이 1개 + 오이초절이 + 호박나물 + 저염김치 + 간식 우유 100cc 

점심 : 밥 210g + 배추된장국 + 우육깻잎전(우육40g) + 도라지정과 + 양상추샐러드 + 저염김치 + 간식 사과 100g, 꿀 30g

저녁 : 볶음밥 210g (피망, 양파, 당근, 표고, 식용유, 케첩) + 저염김치 + 간식 복숭아통조림 100g, 타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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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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