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5(토)
 

 

[한국급식산업신문] 임지은 기자 = 2020년 1월 1일부터 소, 돼지에게만 실시하던 축산물 이력제가 닭과 오리, 계란까지 확대되어 시행된다.

 

앞으로 닭과 오리 농장 경영자는 매월 말 사육현황 신고를 해야 하며, 농장 경영자와 가축거래 상인은 가축 이동 시 반드시 이동 신고를 해야 한다. 이에 소관 영업자별로 이력번호 표시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

 

축산물 이력제는 2008년 국내산 소부터 도입하였으며, 수입산 쇠고기(2010년), 국내산 돼지(2014년), 수입산 돼지고기(2018년)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여 왔다. 그렇게 1년간의 준비를 거쳐서 닭, 오리, 계란 이력제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을 금년 12월에 개정하였다.

 

이력추적.jpg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닭, 오리, 계란 이력제의 사육 - 도축 - 포장 - 판매 단계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육단계 : 농장 등록, 가축 이동 신고, 사육현황 신고

 

1. 농장 등록하기

닭, 오리, 계란 시범사업을 통해 농장 등록이 되지 않은 농장경영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력지원실 1577-2633, 이하 축평원)에 농장식별 번호 신청을 하여야 한다.

 

2. 가축 이동신고하기

농장경영자(위임받은 계열화 사업자를 포함, 이하 농장경영자)나 가축거래 상인이 농장에서 닭, 오리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5일 이내에 축평원에 이동신고를 하고, 이동 신고서, 거래명세서 등에 농장식별 번호를 표시하여야 한다.


3. 사육현황 신고하기

농장경영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5일 이내에 사육현황을 축평원 또는 모바일 앱(app) 이력제 신고 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도축단계 : 이력번호 신청·표시, 도축 처리결과 및 거래내역 신고

 

4. 닭, 오리 도축업자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신고하기

닭, 오리 도축업자는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력번호를 발급받아 포장지에 표시하고 도축 처리 결과를 도축이 완료된 날 신고하고, 포장처리 업체 및 축산물 판매업자 등에 거래한 내역을 5일 이내에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5. 계란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신고하기

계란 이력번호 표시 의무자는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력번호를 발급받아 포장지에 표시하고 선별 포장처리결과를 선별 포장이 완료된 날 신고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자 및 판매점 등과 거래한 내역을 5일 이내에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포장, 판매단계 : 이력번호 표시, 포장처리 및 거래내역 신고

 

6. 닭, 오리 식육포장처리업자 이력 관리 시스템 신고하기

식육포장처리업자가 닭, 오리를 재포장하는 경우에는 도축장에서 표시한 이력번호를 동일하게 표시하여야 하며, 포장처리 결과 및 판매점 등과 거래한 내역을 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5인 이상 포장처리 업체는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신고, 그 외는 장부 기록 관리)

 

7. 계란 식육포장처리업자 이력 관리 시스템 신고하기

식용란 수집 판매업자가 계란을 재포장하는 경우에는 선별 포장 후 표시된 이력번호를 동일하게 표시하여야 하며, 판매점 등과 거래한 내역을 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HACCP 인증 상인은 이력 관리 시스템으로 신고, 그 외는 장부 기록관리)

 

8. 소비자가 직접 이력정보 확인 가능

소비자는 축산물 이력제 모바일 앱과 누리집에서 축산물 포장지에 표시된 이력정보를 통해 사육, 포장, 도축, 판매 등의 단계별 거래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9. 집단 급식소도 축산물 이력번호 메뉴판에 표시해야

아울러, 2020년 1월 1일부터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 대규모(700㎡ 이상) 식품접객업자 및 통신판매업자는 국내산 이력 축산물에 대해서도 이력번호를 메뉴 표시판 등에 공개하여야 한다. (메뉴 표시판, 별도 게시판 및 인터넷 누리집 등에 이력번호를 표시, 게시)


이력추적 2.jpg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 닭, 오리, 계란 이력제가 시행되면 닭, 오리,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이 강화되고, 효율적인 방역관리와 수급관리 등 정책적 활용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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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축산물 이력제 닭.오리.계란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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