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5(일)
 

 

[한국급식산업신문] 한지애 기자 =  음식을 먹다 보면 간혹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스스로 요리하다가 나오는 경우라면 가볍게 지나치지만 음식을 판매하는 영업장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면 고객의 불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물질.jpg

출처 : 식품안전나라

 

이물이란 '식품 등의 제조, 가공, 조리, 유통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사용된 원료 또는 재로가 아닌 것으로서 섭취 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섭취하기에 부적합한 물질'을 말한다.(식품위생법 제46조)

 

 

음식점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소비자에게 신뢰가 크게 떨어져

 

이물질의 종류로는 머리카락, 손톱, 파리 등과 같은 동물 및 곤충 같은 동물성 이물질이 있다. 그리고 나뭇조각, 실, 곰팡이 등과 같은 식물성 이물질이 있으며, 광물성 이물질인 못이나 유리, 고무 등도 있다.


그렇다면 식품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물질은 무엇일까? 식품안전처 2018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식품 이물질 중 가장 많이 차지한 것은 벌레가 27.5%였고, 그다음으로 곰팡이 12.5%, 금속 9.8%, 플라스틱 7.9%, 유리가 1.9% 순이였다.

 

불순물을 소비자가 발견하게 되면 큰 불쾌감을 유발하고, 영업상에 손실까지 일으킨다. 또한 이물질로 인해 소비자에게 치아 손상이나 소화기 통증까지 유발되면 손해배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식품 속 이물질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벌레 이물질은 대부분 소비자가 식품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된다. 그러므로 벌레가 식품에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려면 유통 중 포장이 파손된 제품은 구매 대상에서 배제하고, 택배를 통해 배달된 제품은 받은 즉시 포장 박스를 제거한다. 식품을 보관할 때는 어둡고 습한 곳을 피하고,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먹는 식품은 밀봉하여, 바닥에서 떨어뜨려 보관한다.

 

곰팡이는 주로 유통 중 용기의 파손이나 포장 파손으로 인해 외부 공기가 유입되어 발생하므로, 유통 중 포장이 파손된 제품은 구매 대상에서 배제하고, 냉동, 냉장 제품은 개봉한 상태로 실온에서 장기 보관을 하지 않는다. 또 음료류, 빵류는 개봉 후 바로 섭취하고, 떡류, 면류, 즉석밥 등은 포장지가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구매한다.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이물질이 눈에 보이는지 확인하고, 개봉을 한 후에도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다. 만일  이물질이 눈에 띄었다면 미개봉 상태로 보관하고, 식품 포장지와 구매 영수증을 함께 보관한다. 이물질을 발견한 소비자는 국번 없이 1399 또는 식품안전나라에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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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속의 이물질과 불순물을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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