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8(수)
 

 

[한국급식산업신문] 한지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동절기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 도축장 및 젖소농장 항체 검사에서 구제역 감염 항체(NSP)가 4호(소농장 3, 돼지농장 1)에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구제역.jpg

 

다만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임상증상이 있는 개체나 바이러스(항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NSP 항체 검출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NSP 항체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비구조 단백질(Non-Structural Protein)에 의해, 감염 후 약 10~12일경 동물의 체내에서 형성되는 항체이며, 자연 감염 시에 생성된다.

 

 

임상검사의 방법 : 항체 검사(백신 항체, 감염 항체), 항원 검사(환경시료)

 

동두천시와 강화군에서 NSP 항체가 잇달아 검출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3일 관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조치를 강화하였다. 반경 500m에 위치한 농장(2호)에서 추가로 NSP 항체가 검출된 강화군은 전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가축 이동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소독차량으로 1주간 NSP 항체 검출지역을 집중 소독하며, 2주간 전화예찰(가축 위생방역지원본부)을 실시한다. 또한 농협 공동방제단 및 시․군 소독차량을 총동원하여 1주간 매일 관내 농장 주변 및 주요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한다.

 

검역본부는 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NSP 항체 검출 원인 등을 조사, 이동 제한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경우 해당기관에 통보하며, 추가로 NSP가 검출되지 않은 동두천시의 경우, 기 검출된 돼지 농장에서 반경 500m 이내 농장(4호)에 대해서는 가축이동 시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3주 후에 재검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는 금번 NSP 항체 검출과 관련하여, 농장 단위에서 구제역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구제역 백신 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농장 내 외부 소독, 외부차량 출입을 금지하는 등의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며,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할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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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감염 항체(NSP) 검출에 따른 방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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