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5(토)
 


[한국급식산업신문] 한지애 기자 =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택배시스템과 배달 서비스가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발표한 국내 택배 시장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국내 총 택배 물량은 무려 25억 4천3백만 개였고, 1인당 택배 이용 횟수는 년 49회, 그중 경제활동 인구의 택배 이용 횟수는 1인당 연 92회나 된다고 한다.

 

생수.jpg

출처 : 유튜버 이슈텔러

 

택배로 거래되는 양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제는 부피가 큰 물건부터 무거운 물건까지, 택배로 받지 못하는 물건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 종류가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택배 기사들의 노고도 함께 가중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택배기사들은 배송할 때 어떤 물건을 힘들어 할까?

 

 

1. 생수

생수는 무게와 부피가 많이 나가는 물건이라 택배기사들이 옮기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이다. 또한 생수는 한꺼번에 여러 개를 주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사들이 생수 나르는 걸 무척 힘들어한다.


2. 쌀 포대

쌀 포대도 생수만큼 부피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 배송하기 까다로운 물건에 해당된다. 특히 내용물이 쌀이다 보니 미끄럽고 흐물거려서 운송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3. 해산물

해산물은 포장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배송 중에 악취가 발생한다. 또한 배달을 왔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해산물이 상할까 봐 염려가 된다.


4. 절임 배추

김장철이 다가오면 배추를 택배로 배송하는 일이 잦아진다. 특히 물먹은 배추는 정말 무거운데, 간혹 배송 중에 포장이 터져 민원으로 연결되는 일이 발생한다. 택배 기사들이 퇴사를 고민할 정도로 가장 싫어하는 택배 물건 중 하나이다.


5. 파손주의 물건

파손주의를 해야 하는 물건은 무게와 상관없이 매우 조심해서 옮겨야 한다. 운송하다 자칫 물건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택배 기사가 배상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택배기사의 심리적 부담이 가장 큰 물건이다.


6. 케이크(지하철 택배의 경우)

이외에도 지하철을 이용해서 물건을 나르는 실버택배가 있는데, 대부분 노인들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하철 택배의 경우 배달하기 가장 힘든 물건이 바로 케이크인데, 조금이라도 기울어지면 케이크 모양이 망가지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배송을 하다 보니 고객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민원으로 연결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끝으로 이 영상을 올린 유튜버 '이슈텔러'는 "고객을 위해 애써주시는 택배기사와 실버택배 기사님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라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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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가 배달하기 어려운 물건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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