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8-02(화)
 

 

[한국급식산업신문] 한지애 기자 = 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36명이 식중독을 일으키고, 4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한국산 팽이버섯을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하였고, 부적합 판정이 나올 시 전량을 회수, 폐기하기로 하였다.

 

팽이버섯.jpg

 

이에 우리 정부는 미국으로 팽이버섯을 수출하는 4개 업체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국내에서는 팽이버섯으로 인한 리스테리아균 식중독 사고는 아직까지 보고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팽이버섯을 섭취할 때 반드시 가열해서 익혀 먹을 것을 권고하였고, 팽이버섯 포장지에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가열 조리용' 표시를 하도록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팽이버섯을 포함한 모든 버섯 생산 업체에게도 위생점검을 강조하고, 섭취 방법에 대한 매뉴얼 배포, 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 하였다.

 

리스테리아 균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치사율이 높다. 건강한 사람이 이 균에 감염되면 증상이 없거나 1~7일의 잠복기를 거쳐 가벼운 열과 복통,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다 대부분 정상 회복된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 패혈증, 뇌 수막염, 유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리스테리아 식중독 예방 요령

- 팽이버섯은 70℃ 이상에서 3~10분 이상 가열, 조리 후 섭취

- 식육, 생선은 72℃, 가금육 83℃까지 가열, 조리 후 섭취

-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하지 않는 채소는 섭취 전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 식품과 비조리식품은 분리, 보관, 취급

- 특히 리스테리아는 냉장온도(0~10℃)에서 성장이 가능하므로 냉장고 음식 보관 시 보관 음식의 침출액이 넘치지 않게 전용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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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에서 리스테리아 균 검출, 반드시 익혀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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