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급식산업신문] 한지애 기자 = 포항시에서는 포항의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방역 소독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항시 남.북구청의 위생연합회 임원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을 결성하여, 포항시 음식점 등을 직접 돌며 소독을 실시한다. 그리고 소독 후에는 방역소독 안심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는 지난 3월 20일 학교 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던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포항남부 경찰서,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교육청 문화원 등의 여러 단체가 동참한 '학교 급식 농산물 꾸러미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였는데, 농산물 꾸러미 300세트를 판매할 정도로 결과가 좋아 포항시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착한 소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