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8(화)
 

 

해양수산부는 연체동물인 낙지에서 뇌기능에 좋은 신경 조절물질과 스트레스에 경감 효과가 있는 물질을 발견하여, 이에 대한 특허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낙지.jpg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8개 부처는 2014년부터 인간 및 동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진행 중에 있었다.

 


신경 조절이 가능한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어

 

그리고 무척추동물 중 가장 지능이 높고, 복잡한 뇌신경계를 가진 낙지의 유전체를 연구한 결과, 신경조절물질인 '세파로토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세파로토신을 실험용 쥐에 투여한 결과, 쥐의 인지 기능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연구팀은 4월 9일 특허 출원을 마치고, 신약 개발을 위해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경우 향후 인지기능 장애나 우울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 신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세파로토신 유사체를 인공적으로 합성한 다양한 종류의 신경 조절물질 개발도 가능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유전체 연구는 생명체의 기본 설계를 밝혀내고, 새로운 물질을 찾는 연구이다. 앞으로 해양수산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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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낙지 유전체에서 스트레스 낮춰주는 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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