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5(토)
 


[한국급식산업신문] 한지애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길고양이 급식소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길고양이의 안전한 생존을 위해 구에서 직접 사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을 하기 위함이다.

 

길냥이.jpg

 

그동안 서울시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과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도 하였으나, 예산 부족과 사후관리의 어려움으로 제대로 운영하지를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일부 자치구에서 캣맘 협의회가 생기면서 길고양이 개최수를 줄이기 위한 행위를 하게 되었고, 실제로 지난해 노원구에서는 길고양이 391마리를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을 해내었다.


자치구에서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나서게 된 이유는 시민들의 민원 제기 때문이다.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쓰레기봉투 훼손, 고양이의 배설물 등이 시민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과의 갈등도 만만치 않은 것도 이유이다.

 

이에 노원구는 "길고양이 급식소는 고양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게 목적."이라며,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반려견 쉼터 조성,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봉투함 설치, 반려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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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위한 급식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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