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8(월)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에게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했다.

 

0.jpg

 

 

안산시 상록구 보건소에 의하면 24일 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184명 가운데 구토와 설사, 혈변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99명이나 되었다고 밝혔다. 이중 원생과 가족 30여 명이 입원했다가 7명은 퇴원했고, 일부는 중증 상태이다.

 

 

유치원생 식중독 증세는 O157 대장균 감염 증세와 유사

 

특히 일부 원생은 HUS 햄버거병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햄버거병은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집단 감염된 후 붙여진 별칭으로서 당시 햄버거 속의 O157 대장균이 원인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4세 여아가 신장이 손상돼 복막투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부모는 그 원인을 맥도날드의 덜 익은 햄버거 패티를 지목해 고소를 하기도 하였다.

 

햄버거병은 EHEC 의 가장 심한 증상이다.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독이 쌓이고, 신장 기능을 손상시킨다. 감염이 되면 설사를 시작한 지 2∼14일 뒤에 소변량이 줄고, 빈혈이 나타난다.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며, 신경계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성인보다는 영‧유아나 노인, 발열이나 출혈성 설사가 있는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용혈성빈혈과 혈소판감소증·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망률은 발생 환자의 약 5~10%이다.

 

보건 당국은 유치원의 단체 급식을 의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균이 나온 음식을 찾지 못한 만큼 이미 처분한 간식과 급식 재료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사람 간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안산 유치원의 식중독 사건은 해당 유치원 원장의 안일함을 고발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


 

 

식자재 배너.gif

깨끗한 회사 위탁급식 전문 기업 한성푸드

 


rayqueen banner.gif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6세대 레이퀸 살균 소독기

 

 

전체댓글 0

  • 0959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산 유치원생 99명,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역학조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