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5(토)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식중독 지수가 무려 91까지 올라갔다. 장마철과 홍수가 겹친 현재, 식중독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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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지수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표시하는 정량적 수치 개념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이다. 식중독 지수가 높게 발생했던 4월과 5월은 '50'에서 '70' 사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 수치가 무려 2배 가까이 될 정도로 위험도가 올라갔다.

 

 

심한 식중독은 자칫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어


유치원과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 음식을 잘못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는 사례들이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점이나 급식업체 등은 음식을 만드는데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을 만들 때 충분히 익히거나 끓이도록 하고, 야채나 샐러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제공해야 한다.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마나 칼을 자주 세척하고,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냉장, 냉동 보관을 철저히 한다. 유통기한을 준수하고, 조리사는 언제나 손을 깨끗이 유지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피서객은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장염비브리오 환자 발생 78%가 8~9월에 거의 몰려있기 때문이다.

 

식중독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하루 이틀 정도 앓고 나면 회복이 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노약자는 자칫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지금처럼 식중독 지수가 높은 시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비브리오균이란?

 

바닷물에 생존하는 식중독균으로 연안 해역의 바닷물,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된다. 여름철 따뜻한 바닷물에서 증식한 장염비브리오균이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부착하여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며, 20~37℃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하고, 3~4시간 만에 100만 배로 증가한다. 5℃ 이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염분을 좋아하는 균(호염균)이라 민물에서는 급격히 생존력이 약화된다. 또한 열과 산성(식초, 레몬즙 등)에 약하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감염 경로는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선회, 초밥, 조개, 오징어 등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는 경우, 조리과정에서 오염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의 손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에 의해 발생한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증상은 오염된 음식 섭취 후 3~40시간 내(통상 12시간 이상)에 구토, 복부 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주로 물 설사이며 경우에 따라 피가 섞인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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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과 휴가철까지 겹쳐 식중독 사고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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