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대학 연구진 "커피를 섭취해도 암 발생과는 상관없어"
커피가 오히려 간암 발생률을 낮춰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커피를 섭취해도 암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커피 카페인과 암 발생 간의 관계를 연구하였고, 이 둘의 상관관계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오히려 하루 세 잔의 커피를 섭취하면 간암 발생 위험이 40%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 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커피의 좋은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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