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4(금)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의 폐업률이 더욱 증가했다. 신규 창업률은 거의 찾기 어려워졌고, 폐업으로 인해 발생한 업소용 중고 주방 용기들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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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차 확산이 본격화됐던 2월부터 최근 코로나 재확산 2단계(수도권 2.5단계) 조치로 자영업자들이 줄 폐업하면서 중고 제품만 쌓이고 있다.

 

 

신규 창업률은 거의 제로 수준, 중고용품 업체까지 힘든 상황

 

실제로 중구 황학동 가구 주방 거리를 가보면 매우 한산하다. 매장에는 업소용 냉장고, 튀김 기계, 테이블 등이 산더미를 이루고 있고, 지금도 매일 수십 개씩 중고 용품이 들어오고 있다. 한 업주는 "중고용품을 쌓아두기 어려워 고물상에 넘겨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고물상도 잘 받지 않고 있다."라고 하소연을 하였다.

 

안양에 위치한 한 중고용품 업체도 "상품을 적체할 공간이 부족해 인근 도로까지 물건을 쌓아두고 있다. 지난해 70% 정도였던 재판매가 올해는 10%도 어렵다."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월~4월까지 경기도의 식품업종 9천 573곳이 폐업 신고를 했다. 이어 서울시 8천 263건, 경남 2천 692건, 부산 2천 200건 순이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중고시장이 활성화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번 위기는 중고시장까지 불황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수도권 2.5단계) 강화로 오후 9시 이후 영업이 제한되면서 아예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더욱 늘었다.

 

이는 대단히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는 증거이며, 자칫 가계 대출 증가로 금융위기까지 오는 건 아닌지 염려가 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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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폐업과 불황으로 쌓여가는 중고 주방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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