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4(금)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5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조치 이후에도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종교시설과 집회 등을 통해 급증한 이후 최근 들어 모임과 방문판매 등은 물론 방역당국이 감염병으로부터 기필코 지켜내야 할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까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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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나온 대전 동구 계룡식당 연쇄 감염도 앞서 발생한 대전 방문판매업체 사업 설명회 관련 집단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역 소속 공무원도 계룡 식당에 들렀다가 감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311번) 한 명이 해당 식당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방문 전후 식당을 중심으로 감염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유성구청 소속 40대 공무원도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지역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감염되기는 처음이다. 이 공무원은 전날 계룡식당 주인과 접촉해 감염 사실이 확인된 동구 가양동 60대 여성(대전 319번)의 아들로 어머니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방역당국 통보를 받자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와 관련,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계룡 식당에 폐쇄회로 TV(CCTV)도 없고 고객 명단도 작성하지 않아 이용자 파악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여러 사람이 얽혀있어 좀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을 제외하고도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서울 가족(관악 251·252번)도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5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된 4세 유아(314번)가 다닌 어린이집 136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종합병원에 입원 중 확진된 322번과 관련한 의료진과 환자 등 121명 중 107명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14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0일 0시부터 11일 0시까지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총 1만 9620건이며 1월 3일 이후 누적검사량은 211만 9211건이다. 이중 206만 7869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9423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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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식당 연쇄 감염, 방문 판매 연관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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