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최근 기온 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에도 한낮에는 여름과 같이 기온이 높아 여름철에 이어 식중독 발생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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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실내 감염을 피해 야영장, 유원지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장시간 상온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과 개인위생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덜 익은 과일과 야생버섯은 절대 섭취해서는 안 돼

 

실제 9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9월 식중독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9월(36건)으로 여름철인 8월(44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28%)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14%)이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부분 실온에서 번식 속도가 빨라 여름과 일교차가 큰 가을 낮에 식중독의 위험이 높은 것이다.


가을철 식중독 발생 및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시락 준비 전‧후로 세정제 등을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는 것이 필요하다.

 

육류 등은 중심온도가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는 게 바람직하다. 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준비하고, 도시락은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의 용기에 담는 것이 안전하다.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보관, 운반을 하며 햇볕이 닿는 곳이나 차량 내부는 온도가 높아 음식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야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체 접촉을 하지 않으며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 취사나 취식은 최소화하고 주변 사람들과 근접한 거리에서 대화나 식사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덜 익은 과일이나 야생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해 섭취해서는 안 되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등도 함부로 마시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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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가을철에도 식중독 위험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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