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월)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가을철은 소라의 자연 독성이 강해지는 시기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소라독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타액선 및 내장 제거 등 조리법 준수 및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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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일부 육식성 권패류(소라, 고둥, 골뱅이 등)의 타액선(침샘)과 내장에는 자연독소인 테트라민(Tetramine)이 함유되어 있어,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소라는 타액선과 내장을 제거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테트라민을 섭취했을 경우 증상으로는, 섭취 30분 정도 후에 두통, 멀미, 구토, 설사, 시각장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테트라민은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삐뚤이소라(갈색띠매물고둥), 털골뱅이류, 전복소라(관절매물고둥), 참소라(피뿔고둥) 등 독성이 있는 권패류는 조리 시 반드시 독소가 있는 타액선(침샘)을 제거해야 한다.

 

섭취 시에도 타액선 제거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타액선이 없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종류는 뿔소라, 백골뱅이(물레고둥), 흑골뱅이(깊은물레고둥), 위고둥, 큰구슬우렁 등이 있다.


소라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은 타액선과 내장을 제거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질법을 준수해야 한다. 만일 소라를 먹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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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소라, 식중독 위험 상승, 타액선과 내장 반드시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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