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할로윈데이를 이틀 앞두고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개월 만에 최다로 치솟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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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이태원 클럽 등에서 102명의 코로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된 적 있다. 당시 젊은층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거리두기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다보니 '대규모 집단감염’이란 결과과 생긴 것이다.

 

 

서울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이태원 유흥시설 대대적 단속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을 집중 관리하며 방역 강화에 나선다.


28일부터 춤추는 유흥시설 15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게 되며, 유흥시설이 밀집한 7개 지역 유흥시설에는 전담 책임관리 공무원을 업소당 2명씩 지정해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상주하여 방역수칙 점검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집중관리 한다.


만일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업소의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적발 당일 0시부터 2주간 집합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내 유흥업소들도 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주말 할러윈데이에 문을 닫기로 했다. 업소들은 할러윈데이(31일)를 전후해서 서울 시내 클럽 22곳과 감성주점 46곳, 콜라텍 17곳 등 춤을 출 수 있는 유흥업소 85곳이 자발적으로 휴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서울 소재 전체 클럽의 50%, 감성주점은 72%에 해당한다.


서울시 방역 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율휴업 결단으로 방역에 동참한 업소들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업소가 휴업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박 통제관은 "이번 집중 점검을 피해 강남과 이태원 등 주요 밀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클럽으로 옮겨가거나 헌팅 포차 등 유사한 유흥시설로 이용객이 몰리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 전체 춤추는 유흥시설과 유사 유흥시설을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23∼25일 서울시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합동점검에서는 춤추는 유흥시설 14곳이 이용인원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돼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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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이태원 유흥시설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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