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6(토)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카카오가 '언택트(비대면)' 수혜에 힘입어 올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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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국내 카카오톡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579만 3000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0만 명가량 급증한 수치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신사업, 사상 최대 실적

 

카카오는 지난 5일 "K-IFRS(한국 국제회계기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 1004억 원을 기록했다."라고 공시했다. 그리고 영업이익은 1,2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103% 늘어난 것이다. 영업이익률 또한 10.9%를 기록했다.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사업 및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의 높은 성장세와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이 포함된 신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플랫폼 매출은 554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5%,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했다. 특히 신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8.8% 증가한 1488억 원을 기록했다.

 

또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6.3% 증가한 5460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카카오페이는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나 17조 9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카카오 독주, 카카오뱅크까지 기대

 

특히  카카오뱅크의 성장세가 거세다. 카카오뱅크는 비이자 부문에서 수수료 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손실을 보다가 분기 기준 첫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까지 누적 이자수익만 2908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가 이처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자 금융권에선 내년으로 예정된 기업공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 투자 업체들도 카카오뱅크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투자 업체들은 벌써부터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카카오뱅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분위기다. 카카오뱅크 몸값이 10조 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카카오의 3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9,8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측은 "연결 종속회사 편입과 신규 채용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활발한 유료 콘텐츠 사업 전개와 신규 게임 홍보 활동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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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020년 3분기 매출 무려 1조원, 시가총액 4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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