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 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4일 0시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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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1.5단계 격상 이후 불과 5일 만이며, 빠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와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생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한 조치이다.

 

 

유흥 시설은 집합 금지 명령, 노래방, 헬스장, 당구장 등은 9시까지만 운영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순천은 2단계를 유지한다. 24일 실시되는 거리두기 2단계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고위험 시설 유흥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클럽 등)에 대해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노래방과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은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음식점은 저녁 시간까지는 정상 영업을 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등은 이용 인원 제한이 100명 미만으로 확대되고, 영화관,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일반관리시설(14종)에 대해서는 인원 제한 확대 및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계절성 감기와 독감까지 섞이면 혼란이 가중될 수 있어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 금지하는 '즉시 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얼마 전 재개한 '8대 소비 쿠폰' 운영도 다시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면 거리두기 상향 조정이 이전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 제시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동 범위를 줄여야 코로나19가 억제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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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24일(화) 조기 시행, 서울시는 '멈춤 기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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