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8-02(화)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중단된 8대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을 비대면(배달앱)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 경기가 위축되자 추가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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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쿠폰은 주말(금요일 오후 4시∼일요일 밤 12시)에 외식업체를 세 번 방문해 한 번에 2만 원 이상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네 번째 외식 때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소비쿠폰을 비대면 배달에도 제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 밝혀

 

26일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쿠폰 중, 비대면 외식쿠폰 사용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배달 앱 등 비대면 결제는 외식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음식점 이용이 어려워지자 배달 앱을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내수 촉진을 위한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재정이 끝까지 경기 보강 역할을 하도록 중앙‧지방예산 이불용 축소로 4조 원 이상 추가 지출을 추진할 것이고, 역대 최고 수준의 총지출 집행률을 달성할 것."이라 전했다. 올해 중앙정부의 총지출 집행률은 작년 집행률(97.8%)을 초과할 전망이다.


이어 "올 12월 수출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 선박 5척 추가 투입과 내년 103만개 직접일자리 집행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론 안팎에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특수를 누리고 있는 배달앱까지 소비쿠폰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부정적 여론도 감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식당과 배달 앱을 함께 할인 캠페인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외식 할인 캠페인의 수혜를 배달 앱 운영업체만 누리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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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소비쿠폰을 배달 결제에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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