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한복과 판소리까지 중국 문화라고 우기던 중국 네티즌들이 이젠 김치까지 중국 음식이라고 우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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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국 유명 유튜버 리쯔치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디어 채널에 한국의 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하면서, 김치가 중국의 전통 음식이라고 소개하였다.

 

게다가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아예 피클에 가까운 파오차이(소금에 절인 채소를 바로 발효하거나 끓인 뒤 발효하는 음식)의 제조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를 받았다면서 김치가 원래 중국 것이었던 것처럼 주장을 했다.

 

 

중국의 역사 침입과 문화 침입은 갈수록 더 거세지고 있어

 

이는 코로나 시기에 맞물려 김치가 글로벌 음식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짐을 인식한 중국의 대응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또한 한국의 김치를 중국 문화로 흡수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한국의 김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늘어난 1억 1909만 달러(물량 3만 2000t)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은 일본, 독일, 홍콩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국과 홍콩, 호주, 싱가포르의 김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30일 BBC 방송은 한국 김치의 재료와 김장문화를 소개하는 '김치, 한중 문화 갈등을 발효하다'를 통해 "중국의 김치는 한국 김치와는 다르다. ISO 문서는 이번 식품 규격이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적시했다.

 

김치 덕분에 한국의 훌륭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지만, 중국의 문화 침략에 가만히 손 놓고 있다가는 자칫 전 세계인들이 김치를 중국 음식으로 오해하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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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튜버, 이젠 김치도 중국 꺼라고 우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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