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두통은 워낙 흔히들 겪는 통증이다 보니 사람들이 질병이라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진통제에 의존하곤 한다.

 

하지만 두통이 잦다면 병원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한 달에 8회 이상의 두통이 있다면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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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1차성 두통(편두통, 긴장형 두통 등)과 뇌종양, 뇌출혈 등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성 두통으로 나뉜다.

 

 

무조건 진통제를 복용할 것이 아니라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

 

보통 두통 환자의 95%는 1차성 두통에 속하며, 이중 가장 흔한 긴장형 두통은 머리 양측이 조이듯 무겁고 아프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육이 수축해 근육 통증과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편두통은 머리 안에서 심장 박동이 뛰듯 울렁거림을 느끼는 증상을 보인다. 구토, 메슥거림, 빛이나 소리, 냄새에 예민한 반응을 나타낸다.

 

병명과 달리 편두통 환자의 절반은 머리 양쪽에서 두통이 나타나며, 환자의 약 20%에서는 두통이 생기기 전, 시야에 섬광 또는 일부가 안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편두통 약은 예방하는 약과 통증을 줄여주는 약으로 구분하는데 발생 빈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진통제를 먹는다면 예방약을 복용하는 편이 좋다.

 

다만 약물 과용 두통의 경우 오히려 그간 과량으로 복용한 진통제를 중단하면 통증이 호전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복용해야 한다. 또 평소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고 목 부위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

 

 

축농증이나 비염이 심하면 두통이 발생


2차성 두통 가운데 대표적인 건 부비동 두통이다. 흔히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며 얼굴뼈 안에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면 이마에 통증이 느껴진다.

 

이 경우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일반 진통제가 아닌 항생제나 생리식염수 등을 통해 코를 세척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두통은 뇌질환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 거미막하출혈의 70%가 다른 증상 없이 두통만 나타나고, 뇌정맥혈전증의 30%도 두통이 유일한 증상이다. 또 경동맥박리의 20%에서 벼락두통이 나타난다.


갑자기 심한 벼락 두통과 함께 말이 어눌해지거나 손발 사용이 불편한 경우, 걸을 때 휘청거림, 눈이 안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뇌출혈이나 뇌졸중에 의한 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럴 땐 두통 자체가 위험신호일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진찰받고 뇌 사진(CT나 MRI)을 찍어 보는 편이 좋다.



두통이 발생했다면 술과 커피 등, 두통 유발 음식을 멀리해보길


두통은 우리 생활 습관을 통해서도 발생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만병의 적 비만은 두통을 유발하고 시력을 해칠 수 있으며 턱관절 장애 발생 시 조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두통이나 편두통 등에 시달릴 수 있고 이명, 개구장애, 얼굴이 틀어지는 안면비대칭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술 또한 대표적인 두통 유발 물질인 만큼 피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커피를 포함한 카페인의 경우도 혈관을 수축시키지만 효과가 소멸된 이후에는 혈관을 확장시켜 두통을 야기할 수 있다.

 

수면 부족과 수면 과다도 모두 두통을 초래하는 원인이다. 1차성 두통은 식이, 운동, 수면, 규칙적인 식습관 등, 생활습관 조절을 통해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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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편두통, 예방법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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