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2021년 전 세계적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겁다. 현재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 경쟁에서 가장 앞선 업체는 단연 구글, 테슬라, 애플카 등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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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990년대에 한국에서 자율주행차가 개발되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유튜버 < 크랩 KLAB >이 한국의 무인자동차 개발 역사에 대해 영상을 올렸다.

 

 

독일 자동차 회사에서도 한국의 자율 주행 기술을 배워갈 정도

 

지금으로부터 30년전,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한민홍 교수팀이 2년간의 연구 끝에 무인자동차 '카브이 1호'를 개발했다.

 

고대 한 교수팀이 개발한 무인자동차는 앞쪽에 설치된 비디오카메라가 도로 상태를 감지하면 두뇌에 해당하는 컴퓨터가 방향 등을 판단하고 핸들이 자동으로 방향을 틀어준다.

 

또한 갑자기 다른 차량이 추월할 경우 차 앞에 붙어있는 초음파와 적외선 감지기가 장애물을 감지하여 요란한 경보음과 함께 브레이크와 클러치를 밟아준다.


심지어 인간에게 취약한 졸음운전과 시야 확보에 어려운 야간 주행도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며, 주행속도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하다. 다만 신호등이나 비포장도로를 판단하는 기술은 더 노력할 과제였다.

 

당시 자율 주행의 기술력은 독일 자동차 회사에서도 배워갈 정도였다. 한 교수팀은 5년 뒤면 무인 자동차가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개발 지원이 중단되자 세계 최초 '한국 자율주행차' 시판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만약 그때 무인자동차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면 어쩌면 한국은 미국보다 더 빨리 자율 주행 자동차의 역사가 됐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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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은 한국이 최초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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