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최근 이상 기온으로 5월 같은 3월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식중독 발생과 참진드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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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소화기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위생이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음식물을 만들 때 발병하기 쉬우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음식물을 만들게 되면 전염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설사, 복통 등이 급성으로 발생하거나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와 연관됐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균으로는 인간이나 동물의 피부, 소화관에 상재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로넬라균의 일종으로 복통과 구토, 설사나 변비 등 위장관계 증상을 비롯해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장티푸스균‧쥐티푸스균‧ 돼지콜레라균 그리고 9월 바다산 어패류로 발생하는 비브리오균 등이다.


식중독은 단순 증상만으로는 원인균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분변검사나 분변 배양 검사, 혈액 배양 검사 등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이때 설사와 구토로 인한 탈수 증상은 정맥주사를 통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식중독은 예방하면 막을 수 있다. 음식 조리 전과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조리 시 신선한 식품을 선택하고, 조리한 제품은 꼭 냉장보관하고, 조리시 사용하는 기구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또 갑작스런 3월 기온상승으로 시내 야산과 등산로 인근 숲 속, 휴경지 등에서 참진드기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율도 높아지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거의 없고, 한 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가 있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풀밭에 눕는 등의 행위는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와 입었던 옷을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만약 야외활동 후 38℃ 이상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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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 상승, 진드기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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