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월)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은 그동안 안정성 등으로 논란을 빚어왔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추친하는 것은 외식업체 영업비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식재료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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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와 농산물 가격 급등까지 이중고를 겪는 외식업체도 식약처의 소비기한 도입이 식품 폐기 비용과 식재료비 절감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식품 유통기한 너무 짧아.. 소비자 기한으로 바꿔서 좀 더 늘릴 것


11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외식업체 종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소비기한 표시제가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외식업체의 식품 폐기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71%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판매자 중심의 표시 방법이지만, 소비기한은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으로 미개봉 상태에서 보관 온도가 유지되는 조건이라면 소비해도 안전에 무리가 없는 기한을 가리킨다.


식품별로 이러한 조건을 지킬 경우 유통기한 경과 후 계란 25일, 우유 45일, 슬라이스 치즈 70일, 두부 90일, 참기름 2년 6개월이다.

 

식품별로 보관 방법은 상이하지만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유통업계에서는 소비기한 표시제의 본격적인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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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식품 유통기한 너무 짧아, 소비자 기한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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