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코로나 영향으로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상가의 권리금도 크게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1분기 상가 임대동향 조사에 의하면 명동의 상가 공실률은 무려 38%나 됐다. 그리고 권리금도 3억 이상을 호가하던 매장이 지금은 무권리임에도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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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이 이렇게 된 이유에는 명동의 고객층이 주로 해외 관광객이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 수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또한 관광객 비중이 가장 많았던 중국인 또한 반한 감정까지 겹치면서 미래를 알 수 없는 지경까지 되어 버렸다.

 

 

코로나가 사라진다 해도 상가 권리금, 과거처럼 형성되긴 어려워 보여

 

강동구의 번화가에 위치한 식당 매장의 경우, 코로나 이전에는 권리금 5천만 원 이상 하던 매장이 지금은 1천만 원 이하로 거래가 됐다. 이는 일부 지역에만 해당하는 일이 아닌, 전국에서 모두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그만큼 창업에 대한 열망이 많이 줄었다는 증거이며, 장사로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도 많이 사라진 셈이다. 하지만 이는 오프라인 매장에 준한 것으로, 온라인 사업에 대한 창업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19년보다 기술 창업 및 전자상거래 창업 규모가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쇼핑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식료품 소매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코로나 확산이 완전히 줄어들지 않는 이상 오프라인 사업은 크게 나아질 것 같지 않으며, 코로나가 사라진다 해도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사업의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상가 권리금이 과거처럼 형성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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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권리금 형성되기 어려울 정도.. 명동이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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