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상향 조정했다. 


OECD는 31일 발표한 올해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3월 전망치 (3.3%)보다 0.5% 상향 조정했다. 이는 앞서 국제통화기금(IMF) 3.6%, 아시아개발은행(ADB) 3.5%의 성장률보다 낙관적이며,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4%보다는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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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충격‧회복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한국의 2020~2021년 평균성장률(1.5%)이 주요 20개국(G20) 선진국 중 2위, OECD 회원국 중 5위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OECD, 전 세계 경제는 5.8% 성장할 것으로 예상

 

OECD는 한국경제가 2022년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확장적 거시정책, 거리 두기 완화에 대한 소비 개선, 한국판 뉴딜 등 투자 증가, 비대면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호조 등이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소비와 고용 회복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의 가속화와 취약 가구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정책처럼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하기 전까지 확장적 재정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OECD는 글로벌 경제 성장률도 5.8%(내년 4.4%)로 올려 잡았다. 주요국 가운데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8.5%(내년 5%)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다음으로는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미국(올해 6.9%)과 한국, 독일이  1~2년 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일본 경제 성장률(2.7%→2.6%)은 낮췄다. 


다만 이는 빠르게 백신 접종을 마쳐 코로나19를 극복했다는 가정 하에 제시된 전망치이며, 선진국과 신흥국 등 국가 간 회복 속도는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고용시장 회복은 더디게 진행돼 대부분 국가가 2022년 말까지 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ECD는 백신 접종이 더디거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경우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5%, 내년 3%로 낮아질 것이라고 제시하면서 빠른 백신 보급을 위한 국제 공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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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2021년 한국경제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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