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업종 수직 상승, 1년 전보다 56%나 성장
이중 71%가 모바일 방식으로 거래, 쿠폰 지원도 한 몫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반사 이익을 거두었던 배달 산업이 지금도 계속 상승 중에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의 경우, 온라인 쇼핑 거래액만 15조 넘게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가장 인기를 끈 상품군은 배달 음식으로 무려 56% 이상 늘었다. 식음료는 30% 늘었고, 건강제품과 간편식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가전과 전자, 통신기기도 함께 늘었다.
이는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다 보니 발생한 수치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결제 방식의 변화이다. 모바일로 거래된 비중이 무려 71%나 된다.
코로나가 감소되더라도 배달 산업은 오랫동안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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