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1일부터 7월 3일까지 영업시간 자유"
영업시간은 자유지만 방역 수칙은 엄격히 지켜야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자정까지만 영업을 허가했던 부산시에서 오는 21일 이후부터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의 영업시간을 일정 기간 해제하기로 했다.
영업시간 해제됬어도 마스크는 써야 한다. 이렇게 놀면 안 된다
부산시는 민생 경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였다. 또 국민들의 예방 백신 접종 비율이 올라가고 있는 것도 반영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노래방, 포장마차,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전면 해제되며, 사우나와 찜질방 시설도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동안이며,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면 영업 제한은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영업시간이 해제되어도 방역 수칙은 여전히 지켜야 하고, 마스크도 착용해야 한다.
부산시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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