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월)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백신 접종률이 늘면서 코로나 전파가 줄 것이라 기대했던 희망은 완전히 오판이었다. 

 

지난 6일, 하루에만 1214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이어, 7일은 그보다 더 많은 1275명의 확진자가 발생, 8일은 무려 13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정도면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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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로서 하루에만 545명이 발생했고, 경기 388명, 충남 77명, 인천 61명, 부산 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염 발생지는 학교, 백화점, 회사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섞여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강남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은 현재까지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12일까지 휴점하겠다"라고 밝히고 문을 닫은 상태다.

 

 

외식업계 피눈물.. 만일 거리두기 4단계까지 하게 되면 폐업할 수밖에 없어

 

무엇보다 영업을 재개하려는 외식업계와 중소기업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7월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상황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7월 이후, 식당을 예약한 사람들이 줄 취소를 하고 있는 데다 손님들의 발길마저 끊겨 생존이 더욱 어렵게 되버렸다.

 

게다가 오늘 9일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인 12일부터 4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4단계는 테이블당 2명씩만 받아야 하고, 영업시간도 더 조인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대형 음식점을 하는 P 씨는 "이러다 내년까지 코로나가 지속되는 건 아닌지, 매우 걱정"이라며, "포기를 넘어 완전히 좌절 상태이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대체 중국은 무엇을 만들어 낸 것인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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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발동 '외식업계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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