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3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김지윤 기자] = 장사에 있어서 마케팅은 필수다. 보통 가게를 오픈하면 전단지를 만들어 홍보하거나 많은 돈을 들여 전문 마케팅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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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튜버 장사 권프로'는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본인이 마케팅을 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가 강조하는 장사의 마케팅 툴은 과연 무엇일까?

 


STEP 1.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


장사하시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오해가 많은 마케팅 툴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거 아닌지' 또 '마케팅 전문가나 하는 거 아닌가'라며 지레 겁을 먹고 시도할 엄두도 내지 않는다. 그리고 의외로 자영업자 중에 이 마케팅 툴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하루 1시간, 1주일이면 광고하는 방식을 알게 되고 실전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너무나 쉬운 마케팅 툴이다. 방법은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 광고하는 법'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서점에서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다.


오프라인 장사를 하면서 마케팅 툴이 필요한 이유는 지역 설정(LSM-Local Store Marketing의 약자로 지역 점포 마케팅)이 가능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 중 가게 아이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특정해서 노출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온라인 광고가 될 수 있다. 또 상세한 정보까지 복합적으로 노출시키면 당연히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훨씬 도달률이 높다.


온라인 노출의 장점은 인력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와 비용 그리고 현수막을 붙였다 땠다 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광고비용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훨씬 저렴하다.

 

반면 매출은 온라인 노출이 전단지나 현수막보다 100배 이상 높기 때문에 확연한 차이를 낼 수 있다. 요즘은 본사나 외식 프랜차이즈에서도 점주들을 상대로 해당 마케팅 툴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본사는 본인들의 브랜드 광고에 집중할 수 있고 각 지점 점주들은 L.S.M을 하는 게 훨씬 더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디저트 시장은 디지털 이해도가 높은 20~30대 점주들을 겨냥하고 있다.



STEP 2.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아주 특화가 잘 된 L.S.M의 끝판왕이다. 직접 광고를 올릴 수도 있고 가게 노출 페이지를 개설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는 사용률은 높지만 매장 등록률은 현저히 낮은 편이다.

 

당근마켓의 장점은 페북‧인스타와 비교해 무료 광고도 가능하며 노출에 따라 비용이 책정되는 유료 광고 비용도 동네 사람들에게만 노출되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 훨씬 저렴하고 사용법도 10배는 심플하다.


당근마켓에서 제공하는 비즈 프로필은 당연히 개설해야 하는 것이고, 또 현재는 광고에 대한 관리가 타이트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적당한 PPL(중고거래를 포함)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당근마켓을 이용하려면 유료 광고보다는 적당한 PPL로 꾸준히 알리는 것을 추천한다.


오프라인 마케팅의 핵심은 동네 사람들에 대한 노출이다. 이 노출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과 노동력을 생각하면 매출은 폭망할 수준이다.

 

개인이 어렵게 열 발자국 움직이는 것보다 당근마켓 같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한 발자국 움직이는 것이 훨씬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으니 한번이라도 직접 거래를 시도해보도록 하자.



STEP 3. 유튜브


유튜브를 통해 다른 지역은 물론 지역주민을 타깃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 광고 영상을 직접 만들기보다 만들어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게 마케팅의 핵심이다.

 

요즘 유튜브에는 음식 관련 영상들이 차고 넘치게 올라오고 있다. 이들의 영상에 조리 과정이나 가게 실내를 노출시키면 하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고, 이 영상을 매장 TV에 틀어 놓거나 해당 영상을 전면 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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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나 네이버 카페 검색을 통해 촬영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단 광고가 아닌 콘텐츠 제공자 입장에서 접근하는 게 중요하고 채널의 크기나 조횟수보다는 가게 스토리를 얼마나 잘 담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키워드 역시 '대구 맛집' 보다는 '동성로 아귀찜'처럼 세부 키워드나 아예 없는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순위 1위에 뜨도록 공략해야 한다.


지역 오프라인 매장의 마케팅 툴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인스타와 페북이 온라인 사업자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동네나 지역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 누구나 활용하는 마케팅 툴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10년째 같은 자리에서 장사를 하면 다 알 거라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관심이 없는 사람이나 새로 이사 온 사람은 그 가게가 뭘 하는지 자신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앞으로는 위 3가지 마케팅 툴을 이용해 자신의 매장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이용해 볼 수 있는 경험적 소비를 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


관련 영상은 아래 URL로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9wjlgkB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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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을 홍보할 때, 효과 좋은 광고 매체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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