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1(수)
 

 

[한국급식산업신문 박서림 기자] = 식당 창업을 할 때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항목은 인테리어 비용이다. 하수 처리시설, 수도 설비, 전기, 에어컨, 마감, 조명, 주방, 집기비품, 외관 인테리어, 간판 등등.. 끝이 없다.

 

인테리어라는 것은 돈을 들이면 들일수록 고급스럽고, 세련미가 생긴다. 그래서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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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들 중에는 장사가 어느 정도 되고, 시설이 지겨워지면 리모델링을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돈을 들여 시설과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 인테리어를 마치고 나면 한동안은 뿌듯하고, 자신감도 생긴다.

 

 

원상복구할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항목은 바닥 철거

 

그런데 문제는 철거이다. 누군가가 가게를 그대로 인수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고 나가야 할 때는 철거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철거 비용은 인테리어를 얼마큼 들였냐에 따라 달라진다. 인테리어를 많이 들였다면 철거 비용도 그만큼 올라간다. 특히 바닥에 보일러를 깔았다면 보일러를 해체하는 작업 비용은 수천만 원이 발생할 수 있다.

 

창업을 할 때 대부분 사람들은 원상복구 비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한다. 잘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건물이 아니라면 나갈 때도 생각을 해야 한다.

 

물론 목 좋은 자리는 거래가 잘 되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 때는 목 좋은 매장도 다른 주인을 찾지 못해 빈털터리로 나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음식점을 하려는 창업자들은 시설과 인테리어를 할 때 반드시 원상복구도 고려하고,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칫 꼼꼼한 건물주라도 만나게 되면 엄청난 비용을 치르고, 나와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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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인테리어를 할 때는 철거도 염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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