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한 회사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은 살모넬라균
토스트 미리 만들어 놓고 6시간 후에 납품, 80명 식중독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경남 창원시의 한 회사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식중독 발생인원은 무려 80여명이나 된다.
보건 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회사에 납품한 토스트에 살모넬라균이 검출됬다고 밝혔다. 그리고 토스트 가게는 아침 8시에 토스트를 미리 만들어 놓고, 오후 2시가 넘어서 납품을 했다고 하였다.
결국 이 보관 시간동안 살모넬라균이 더 번진 것이고,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따라 성산구청은 토스트 가게를 식품위생법 4조로 고발을 했고, 690만 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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