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0(월)
 

 

[한국급식산업신문 박서림 기자] = 아는 사람에게 오는 카톡이라 하더라도 돈 송금을 요청 받았다면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 얼마전 경기도의 한 급식소에서 일하던 중년의 여성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큰 절망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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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순, 딸의 카톡 아이디에 속아 돈 600만 원을 송금했다가 사기를 당한 사례까지 있었다. 엄마는 딸의 카톡으로 온 문자를 전혀 의심하지 않고, 딸의 요구대로 600만 원을 계좌로 이체했는데, 이는 딸의 카톡이 해킹당해 벌어진 일이었다.

 

일반적으로 전화 사기에 속아 돈을 뜯기는 사례는 있어도 카톡 아이디를 해킹당해 사기를 맞는 경우는 드물었다. 엄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안타깝게도 돈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이처럼 아는 지인이나 가족에게 카톡으로 돈을 송금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반드시 당사자와 전화통화를 한 다음에 송금을 하도록 한다. 만일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전화를 받을 때까지는 절대 돈을 송금해서도 안 된다. 실제로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돈을 송금해 버리는 피해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보이스피싱은 절대로 자신이 조심하는 방법 뿐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보이스피싱에 당한 사람이 분한 마음에 자살을 선택했다는 기사가 나올 때면 사기를 친 범죄자에게 큰 분노가 생긴다. 그런데 그런 그들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건 분노를 넘어 좌절감까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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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카톡 문자라도 돈 송금 얘기하면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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