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0(월)
 

 

[한국급식산업신문 박서림 기자] =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다. 식자재 및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은 물론 생활필수품 가격까지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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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의하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만 소비자물가가 3.2%나 올랐고, 석유 관련 제품은 27%나 올랐다. 또한 통신비도 25.5%가 올랐다.

 

코로나로 얼어붙은 경제를 조금이나마 상쇄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가 지원금을 뿌렸는데, 경기가 조금씩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자 물가가 전체적으로 오르는 것이다.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전 세계 물가 상승 중


문제는 인플레이션이다. 미국은 물론 유럽도 가파른 물가 상승을 보이고 있고, 중국까지 물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근래 생필품과 기름값 등의 물가 상승률을 보면 상당히 불안해 보이기까지 하다.

 

특히 부동산이 폭등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도 있겠지만 어쩌면 인플레이션과도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종부세 인상과 부동산 대출 억제 정책을 통해 부동산을 잡겠다고 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사람들은 여전히 집이나 건물만큼 최고의 자산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통령 후보는 여전히 돈을 더 찍어내고, 재난 지원금을 더 뿌리겠다고 공약을 하기까지 한다. 권력을 잡기 위해서라면 나라가 어떻게 되든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스럽다. 


경제 순환에 비해 재난 지원금이 계속 뿌려지다 보면 베네수엘라 꼴을 당하지 말란 법이 없다. 부디 병이 더 커지기 전에 미리 치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당장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더 최악의 상황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이 바로 그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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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플레이션 공포, 물가 급속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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