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에서 거북이 고기 먹고 7명이나 사망
지난 3월에는 마다가스카프에서 19명 사망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탄자니아에서 거북이 고기를 먹고 7명이나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BBC 방송 보도에 의하면 펨바섬의 주민 5가구가 거북이 고기를 먹은 후, 세 살 아이가 사망했고, 그 다음달 6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거북이 체내에 있는 킬로니톡심 독성 물질로 인한 것으로 보여지며,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킨다. 지난 3월에는 마다가스카프에서도 거북이 고기를 먹고 무려 19명이나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 한국급식산업신문 & koreame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