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박서림 기자] = 비대면 시기를 맞아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무인 시스템 사업이 호응을 얻었다.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점, 무인 빨래방, 무인 밀키트 전문점, 무인 사무용품점, 무인 편의점 등등.. 디지털 시스템의 발달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환경으로 인해 무인 창업은 각광받는 사업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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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인 시스템 매장은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인건비가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에서 무인 시스템 창업은 순이익이 꽤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물건만 채워놓으면 알아서 운영되고, 투자비용도 그리 크지 않은 장점도 있어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다 보니 근래 1~2동안 1층 빈 점포에 꽤 많은 무인점포가 들어섰다. 하지만 무인점포의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대부분 1년도 채 안 돼 사라져갔다.

 

실제로 송파 위례 신도시에 거주 중인 A 씨에 따르면 작년 초 1층 빈 점포에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생활용품 무인점포가 4개나 들어섰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 1년도 안 돼 모두 철수를 하였고, 아이스크림 점포 1개만 운영되고 있다고 하였다.

 

무인점포를 운영했던 B 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꼈으나 도난 사건이 수시로 발생하고, 야간에 점포에서 노숙을 하는 사람들까지 겪어보니 리스크가 상당히 큰 사업"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창업 전문가들은 "무인점포 사업은 얼핏 보면 쉽고, 단순해 보이는 사업일지 모르겠지만 바로 그 점이 리스크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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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가 들지 않는 무인 점포 사업, 순식간에 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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