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급식산업신문 박서림 기자] = 서울시 시민은 무료로 '서울시 마을 변호사'에게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전역의 모든 동주민센터 425개에 마을 변호사를 배정하여 동주민센터에서 법률 상담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법률 상담카드를 작성하고, 신청한다.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서울시 법무행정 서비스>에서 상담 예약을 한다.

상담 비용은 무료이며, 공무원에 대한 민원성 상담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변호사의 조언은 법률적 견해를 토대로 상담하는 것이며, 상담 내용이 서울시의 공식 의견은 아니다.

요즘 코로나와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해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지 않을 수 있으니, 우선 동주민센터로 전화하여 '마을 변호사'를 물어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