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1(일)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식품의 미세플라스틱의 노출량을 조사한 결과,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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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이 워낙 문제가 되고 있다 보니 식약처에서 국내 수산물 총 11종 102 품목에 대해 미세플라스틱의 오염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인체 노출량은 1인당 하루 평균 16.3개로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플라스틱의 성분은 주로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이었으며, 검출량은 액상차나 맥주, 간장, 벌꿀, 티백, 젓갈, 해조류 등에서 나오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대부분 300㎛ 미만의 크기였으며, 45㎛ 이상 100㎛ 미만의 크기가 가장 많았음

 

그리고 해조류나 다시마 등을 2회 이상 세척하면 미세플라스틱이 상당량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지락 또한 소금물에 30분 이상 해감만 하면 미세플라스틱이 90% 이상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미세플라스틱 Q&A

 

Q1. 미세플라스틱은 무엇인가요? 

미세플라스틱 정의가 합의되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다양한 모양‧화학적 조성을 가진 5mm(5,000㎛)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을 합니다. (WHO, 2019)


Q2. 미세플라스틱의 종류는?

미세플라스틱은 1차와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분류됩니다.

- 1차 미세플라스틱은 산업적 목적을 위해 구형이나 펠렛형태로 합성된 것을 말합니다.

- 2차 미세플라스틱은 포장재, 플라스틱용품, 타이어, 의류 등이 화학적·물리적으로 노화되고 분해된 것입니다.


Q3. 사람들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됩니까?

-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는 주로 음용수, 식품, 먼지 등에서 노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4. 식품에 미세플라스틱이 오염될 수 있나요? 

- 공기, 해수, 담수, 지하수 등 다양한 환경 경로로 식품에 오염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오염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Q5.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하는 표준 분석법은 있나요?

현재까지는 국제적인 공인분석법은 없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최신 연구동향을 반영하여 분석법을 최적화했으며, 식품에서 20㎛ 이상 크기의 미세플라스틱까지 분석했습니다.


Q6. 식품을 통한 미세플라스틱 섭취는 인체에 위해합니까?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현재까지는 없으며, 식약처는 식품 섭취에 따른 인체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Q7. 국내 유통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의 노출은 어느 정도인가요? 

국내 유통되는 식품 중 평균 미세플라스틱 농도와 1인당 식품 섭취량*을 고려하면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6.3개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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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미세플라스틱 오염도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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