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1(월)
 

 

[한국급식산업신문 오민경 기자] = 사람이 가장 쾌적함을 느끼는 계절인 봄이 왔다. 코로나 여파도 많이 사라져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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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환절기인 만큼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심하다. 특히 요즘 같은 낮 온도는 무려 25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이럴수록 음식에 대한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대량 조리된 음식 중, 뜨거운 음식을 보관할 때는 즉시 식혀서 보관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 시기에 유행 가능성이 높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대해 주의 방법을 공지했다.

 

첫째, 육류 같은 고기류를 조리할 때는 최소한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조리하자. 어패류는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한다.

 

둘째, 음식을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대량 조리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면 서서히 식으면서 혐기성 조건에서 살아남은 포자가 발육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즉, 조리 후 바로 섭취해야 한다.

 

셋째, 음식을 보관할 때는 여러 개 용기에 나누어 담고, 뜨거운 음식을 보관할 때는 빠르게 냉각시킨다.

 

넷째, 따뜻한 음식은 60도 이상에서, 차가운 음식은 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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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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